-
“중국 돈줄 조이기 오래 안 가 … 주가 6개월 내 반등할 것”
세계의 공장인 중국 물가가 오르면 전 세계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진다. ‘차이나플레이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그 때문이다. 갈수록 걱정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
“자문형랩·압축형 펀드리스크 커졌다 차·화·정 독주 힘들듯”
똑같이 삼성그룹 주식에 투자하는데도 펀드마다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펀드마다 브랜드와 사람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어떤 자산운용사가 만들었고, 누가 돈을 굴리느냐에
-
경기 수혜 3~4개 업종과 테마주 집중 투자
주식시장에서 테마는 ‘한때의 바람’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테마주로 떠올라 주가가 급등했지만 곧바로 추락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본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놓고 테마로
-
[김정훈의 투자 ABC] 장기투자 할 것인가 단기 매매 할 것인가
생산·물가·고용 등이 상승하는 시기와 하락하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순환을 반복하는 것을 ‘경기’라고 한다. 그런데 경기라는 단어가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면 ‘경기선행지수’라는 단어로
-
“대지진 피해 본 동북부 지역 … 산업화 비율 현저하게 낮아 … ”
“여전히 일본 증시의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투자 의견에 변함이 없다.” 세계적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먼트 지역자산운용그룹의 스티븐 도버(사진
-
“첫 월급부터 퇴직연금·적립식 펀드 들어라”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7월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이모(28)씨는 급여명세서를 보다 깜짝 놀랐다. 명세서에 적힌 돈은 2000만원 정도였는데 수중에 남은 돈은 거
-
통신장비·AMOLED·태양광 … “중소형주 투자 타이밍”
“중소형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증권사들이 이런 보고서를 하나 둘 발표하기 시작했다. 내년에 유망해 보이는 중소형 종목 명단을 곁들여서다. 지금이 중소형주
-
대격변기 토지 투자전략 담은 `땅 투자지도` 출간
요즘 직장인 두 사람만 모여도 부동산이 화제다. 부동산 값이 앞으로 오를지, 아니면 떨어질지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친다. 하지만 명쾌한 결론은 없다. 그만큼 시장을 둘러싼 불
-
세계 경제 앞으로 10년간 1990년대 뺨칠 회복기 될 것
“우리 앞에는 ‘블록버스터 시대’가 기다리고 있다.” 연간 320억 달러를 운용하는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켄 피셔(60·사진) 회장은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달 29일 ‘포브
-
[하반기 투자 전략] 정유·화학
‘선(先) 정유, 후(後) 화학.’ 올 하반기 정유·화학 업종은 이런 전략이 먹혀들지 않을까 한다. 3분기에는 정유, 4분기에는 화학에 투자하는 게 유망해 보인다는 얘기다. 정유
-
[올해 하반기 업종 기상도] IT·자동차 ‘웃겠네’ … 건설·철강 ‘울겠네’
정보기술(IT)·자동차 ‘맑음’, 건설·철강은 ‘흐림’.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하반기 업종 기상도다. 유럽발 악재로 시장은 ‘시계 제로’ 상태다. 금리인상으로 대표되는 출구전략 시행
-
현대증권, 목돈이 언제·얼마나 필요할지 라이프 사이클 맞춘 ‘QnA’ 제공
최경수 사장 “흔히 증권사의 자산관리라면 펀드 추천과 사후 관리 서비스 정도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현대증권은 앞으로 고객이 살아가면서 언제쯤, 얼마나 자금
-
내 돈으로 한 상 ‘떡~’ 차려줄 금융서비스 어디 없나
뜨겁다. 치열하다. 고액자산가를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금융회사들, 거의 교전 상태다. 국내 금융사들은 2000년 이후 새로운 환경에 고민해야 했다. 저금리 기조가 확산하면서 돈을
-
[중국증시 시세읽기] 2010년 중국증시 반벽강산(半壁江山) 장세
2010년 중국 주식시장은 N자형 추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경제 회복과 중국정부의 경기자극정책을 유지시킴에 따라 빠른 성장세가 지속되겠지만, 신규대출이 7조 위안 수준으로
-
범띠해 날개 달 주식? … “삼성전자 ·포스코” 이구동성
내년 증시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은 크게 엇갈린다. 하지만 추천 종목은 엇비슷하다.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 등 대표 수출주가 이끌고 KB금융·롯데쇼핑 등 내수주가 뒤를 받칠 것이라
-
그룹·배당주 펀드는 ‘틈새 스타’
지난해엔 수익률 급락, 올해엔 환매 홍역. 바람 잘 날 없는 펀드 시장이지만 ‘틈새 스타’는 늘 있는 법이다. 올해의 대표적 히트상품은 그룹주 펀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주
-
미래에셋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 수석전략가 아제이 카푸 인터뷰
“주식과 펀드,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의 아제이 카푸(44·사진) 수석전략가의 말이다. 그의 투자 의견은 3개월째 ‘최대 강세입장(Maxi
-
뚝심 스포츠 마케팅 ‘늦돼도 단 열매’
불황으로 인해 스포츠 시장에도 후원이 예전만 못하다. 일부 대회는 후원사를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스포츠 후원을 하는 금융사들이 있다. 교보생명과
-
[증권사 하반기 증시 전망] 기대주는 IT·차·금융 녹색 바람도 지속될 듯
‘전약후강(前弱後强)’ 장세, 유망업종은 통신·제약·음식료, 예상 고점 1338~1600포인트. 지난해 말 각 증권사가 내놓은 올해 주식시장 전망은 대체로 그랬다. 하지만 시중에
-
사통팔달의 교통망·교육환경·문화시설
사통팔달의 교통망·교육환경·문화시설 아산신도시 아파트가 꿈틀댄다 2.12 정부 발표 이후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대폭 소진된 데 이어 지방 분양시장에도 점차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
아산신도시 아파트가 꿈틀댄다
동탄 신도시에 살고 있는 K씨(45)는 지난 3월 충남 천안·아산지역 아산신도시에 분양 중인 STX KAN(칸)을 추가로 계약했다. 지난 2월 정부 발표 이후 양도세를 내지 않
-
자전거 선진 도시를 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바이크 앤드 비즈니스(Bike+Business).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확산되고 있는 기업 차원의 자전거 타기 운동이다. 근로자의 건강 증진, 기업 이미지 제고, 환경보호라는 1석
-
신수지 선수와 현대캐피탈의 만남
한국 리듬체조 유망주로 ‘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신수지(18·사진) 선수.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리듬체조로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12위란
-
[WalkHolic] “대덕을 자전거산업 특구로”
세계 자전거 산업은 2007년 기준으로 연간 600억 달러(1억200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이다. 현재 중국(7450만 대)과 독일(320만 대), 일본(250만 대) 등